2025년 봄, DDP 쇼룸에서 열린 ‘Look Play Keep’은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감각의 인터페이스로서의 패션을 제안했습니다.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텍스타일, 숏츠와 셀피를 결합한 패션룩북,
모션 연동형 미디어 시스템 등
기술이 결합된 전시 구성은
관람객이 패션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냈습니다.
관람자는 단지 보는 사람이 아닌, 반응하고 감지하는 사용자로 변화합니다.
옷은 더 이상 조형물이 아닌, 디지털 감정의 확장 장치로 기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