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의 구성은 철저히 ‘컬렉터’라는 타겟에 맞춰졌습니다.
MADE CORP에서는 컬렉터를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을 선택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로 체화하는 리더로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경험은 정제되어야 했고, 동시에 깊은 공명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유명 레스토랑과의 협업 디너와 아트피스 전시, 컬렉터의 도슨트까지.
모든 프로그램은 고객 간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형성되도록 설계 했습니다.
국내 유명 가죽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북마크 클래스는 고객들이 앞으로 넘겨갈
‘다음 장’을 위한 의미 있는 쉼으로 기능하며 고객간 밍글링의 장치가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헤리티지 모델 전시를 통해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브랜드의 근간을 다감각적으로 전달하고 ‘권한’이자 경험으로 설계하였습니다.